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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민, 통합청사 신축사업 찬반 팽팽..現 체제 유지 좀더 무게 중심

여수시 문수청사를 폐쇄하는 대신 학동 1청사 부지에 통합청사를 짓기로한데 대해 여수시민 45.7%가 현재의 양쪽 청사 체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여수갑 주철현 국회의원은 올해의정활동 방향 설정을 위해작년1220일부터 이틀간 여수지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개항 100주년 여수항 미래청사진여수세계박람회장 운영방안 통합청사조성 산단 사회공헌사업 추진체 사회공헌사업 집중분야 여수 발전에 필요한 리더십 등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여수시 민선7기 집행부의 문수청사 폐쇄, 학동 1청사로 통합청사 추진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45.7%가 현 양 청사 체제 유지, 40.5%가 학동에 통합청사 조성, 9.2%가 제3지역에통합청사 건립, 4.6%가 기타/모름에 답변했다.

 

특히 40, 50, 60대 이상은 현 양 청사 체제 유지를 선호했고 만 18세에서 39세는 학동 통합청사 조성을 선호했다.

 

지역별로는 구 여수권은 현 양 청사 체제유지에, 구 여천권은 학동 통합청사 조성에 더 많이 응답했다.

 

이어 여수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을 위한 추진체 구성에 대한 질문에는 시민중심과 시민사회와 산단협업 추진체에 각각 34.1%, 34%가 응답했고, 시청 중심 18.9%, 산단기업 중심 7.1%, 기타/모름 5.9%가 응답했다.

 

사회공헌사업 집중 분야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시설 확충 29%, 해양관광 인프라 구축21.4%, 문화체육시설 확충 17.4%, 도로 등 부족한 SOC건설 15.9%, 경쟁력 있는 고등학교 설립 및 운영 9.4%, 기타/모름 6.9%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2023년 여수항 개항 100주년을 맞아 추진중인 여수항의 새로운 미래비전에 대한 질문에는 해양관광기능 확충 39.7%, 도심 재생 21.9%, 무역항 기능확대 14%, 해양수산기관 신북항 통합 이전 6.6%, 동북아 에너지허브항만 기능강화 5.3%, 기타/모름 12.5% 순으로 응답했다.

 

여수세계박람회장 운영에 대해서는 민간투자 유치 확대를 통한 운영 38.6%, 여수시 예산으로 매입 운영 31.7%,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매입운영 17.3%, 기타/모름 12.4%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여수 발전에 필요한 리더십에 대해서는 43.5%가 시민과 소통노력, 27%중앙정부 지원확보 능력, 13.7%가 강력한 사업 추진력, 10.9%가 지역 지도자들과 협력, 4.7%는 기타/모름에 응답했다.

 

주철현 의원은 "지역 현안 여론조사는 2021년 의정활동 방향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진행했다"며 "통합청사 조성에 대해서는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현 문수청사와 학동청사 양 청사체제를 더 선호하는 만큼 시 집행부가 더이상 지역 내 갈등을 키우지 말고 시민여론을 받아들이는 것이 순리다"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새해에 여수항 개항 100주년 관련 정부용역이 실시되므로, 시민,지방정부, 관련 기업과 종사자들의 의견을 충실히 반영하여 여수항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잘 그려 여수의 신해양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산단 기업의 사회공헌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내에 시민사회와 기업들이 협력할 수 있는 사업 추진 주체를 조속히 만들어산단조성 50년을 되돌아보고 지역과 산단 기업의 상생과 공동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는 일을 시작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전문여론조사기관 티·브릿지가 20201220일과 21, 여수시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임의 전화(유선)걸기(RDD) 방식 전화자동응답(ARS)조사 방법으로 진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 글쓴날 : [2021-01-11 23:16: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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